표면처리의 중요성 
표면처리(도장하고자 하는 물체의 표면처리)는 페인트 칠의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페인트 칠을 하는데 중요한 작업입니다.
페인트를 칠하고자 하는 바탕면에는 유분, 수분, 먼지, 녹 등 페인트가 부착되는데 방해되는 이물질이 묻어 있게 마련인데, 이를 잘 제거하여야만 페인트 칠의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 분


신 규




시멘트, 콘크리트 





붓, 걸레 등으로 시멘트 가루, 흙, 모래, 나무조각 및 기름기를 제거하십시오. 갈라진 곳은 수성 필러(WL9510)로 메꾸고 도장하십시오.




목재





연마지, 마른걸레 등으로 톱밥, 유분, 습기, 흙 등을 제거하고 못 자국이나 망치홈 및 틈 사이는 목재용 필러로 메꾸어 주십시오. 




철재 





연마지, 쇠솔 등으로 들뜬 흑피나 녹을 제거하고 용제를 묻힌 걸레로 유분, 쇳가루, 흙 등의 오물을 제거해 주십시오.










보 수 




시멘트, 콘크리트 





1) 들뜬 낡은 도막을 주걱칼, 연마지, 쇠솔 등으로 제거 하십시오.
2) 낡은 도막의 상태가 나쁠 경우는 페인트 도막 제거제인 리무버(YY900)를 사용하여 완전히 제거 하십시오.
3) 기존 도막을 연마지로 구도막에 자국(흠집)을 내어 주는 것이 보다 완전한 방법입니다.
4) 구도막 위에 새로운 칠을 할 경우 기존의 도막이 새롭게 칠하고자 하는 도료에녹지 않는지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십시오. (예 : 에나멜 구도막 위에 락카를 도장할 시 구도막이 락카용제에 녹아지저분하게 되거나, 부풀어 오름) 





목재 






철재 






 

 ** 콘크리트







 밑손질
 ^^ 벽에 생긴 틈을 퍼티로 메운다. 


쇠주걱으로 틈속의 부스러기를 긁어낸 다음 붓으로 턴다. 쇠주걱으로 퍼티를 밀어넣듯이 바르고 여분을 긁어낸다. 
 
퍼티가 마르면 메운 틈 주위를 사포로 빙글빙글 돌리듯 문질러 가면서 마무리한다.

밑칠
 ^^콘크리트 벽의 얼룩을 막아준다.


콘크리트 밑칠제는 콘크리트의 강도를 보강해 주고, 페인트의 밀착성을 높여준다. 
1회만 바른다. 

밑칠
재료
 ^^ 콘크리트 밑칠제 ^^

페인트 칠이 오래된 벽에 사용해도 효과가 크다

페인팅
 ^^ 수성페인트를 칠한다. 


밑칠이 완전히 마르면 수성 페인트를 2회 칠한다. 일반 수성 페인트 외에 벽지용 고형 수성 페인트를 칠해도 된다. 

다시
하는
페인팅
 ^^ 벽의 상태에 따라 표면 처리를 달리한다. 


패인 자리에는 퍼티를 바른다. 칠이 벗겨진 부분은 주위를 긁어내고, 
밑칠까지 벗겨진 부분에는 주위를 긁어낸 후 밑칠제를 바른다. 
원래 상태에서 별 이상이 없을 때는 깨끗이 청소만 하고 페인트를 칠한다. 

 

** 목 재







 밑손질
^^  퍼티로 구멍을 메우고 사포로 표면을 문지른다. 


쇠주걱으로 틈속의 부스러기를 긁어낸 다음 붓으로 턴다. 쇠주걱으로 퍼티를 밀어넣듯이 바르고 여분을 긁어낸다. 
 
퍼티가 마르면 메운 틈 주위를 사포로 빙글빙글 돌리듯 문질러가면서 마무리한다.

밑칠
^^ 유색 페인트에는 모제용 밑칠제, 바니시에는 투명 락카를 칠한다.


유색 락카나 에나멜을 칠할 때에는 락카 목제용 밑칠제를 바른다. 밑칠제가 마르면 사포질을 한다. 
 
목제의 무늬를 살리기 위해 바니시를 칠할 때는 투명 락카를 먼저 칠한다. 칠이 다 마르면 사포질로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한다.

밑칠
재료
^^ 락카 목제용 밑칠제

목재에 락카를 칠했을 때 생기는 얼룩을 방지한다.
 목재의 표면을 고르게 해준다.

페인팅
^^  수성페인트를 칠한다.


유색 락카나 에나멜을 칠한다. 밑칠이 다 마르기 전에 페인트를 칠하면 밑칠이 녹아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므로 여유를 가지고 작업을 한다. 
 
바니시는 나뭇결을 따라서 길고 고르게 칠한다. 처음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칠하고 매번 반대 방향으로 붓질한다. 보통 2~3회 정도 칠해야 하는데, 칠할 때마다 바니시가 마른 다음 고운 사포로 문지른다.

다시
하는
페인팅
^^  본래 칠해진 페인트를 확인한다.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목재에 다시 페인트를 칠하려면 표면에 묻은 오염물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사포질을 하고, 페인트를 칠한다. 표면에 패인 자국이 있을 때는 퍼티로 메우고 사포질과 페인트칠을 차례로 한다. 락카는 다른 페인트보다 독해서 먼저 칠한 다른 종류의 페인트를  녹여 버린다. 먼저 칠한 페인트가 락카일 때에만 락카를 칠하도록 한다. 

 

** 철 재







 밑손질
 ^^사포질로 녹을 제거한다. 


사포로 철재 표면의 녹이나 먼지를 제거하고, 기름때는 시너 등을 이용해 닦아낸다. 철재 표면에 녹이나 때가 남아 있지 않도록 표면 처리를 깨끗이 한다.  

밑칠
재료
 ^^ 녹방지 페인트


외부에서 사용할 물건이라도 녹방지 페인트를 칠해 놓으면 녹슬지 않는다. 

페인팅
 ^^에나멜 페인트를 칠한다.


녹방지 페인트를 칠하고 하루 정도 지난 뒤에 유성 페인트를 칠한다. 철재에는 보통 에나멜 페인트를 칠한다.

다시
하는
페인팅
 ^^기름때와 먼지를 깨끗이 제거한 후 칠한다.


표면의 먼지와 기름때를 사포질이나 시너 등으로 제거한다. 칠이 벗겨졌을 때는 철솔이나 주걱으로 긁어낸다. 칠이 벗겨진 부분에는 반드시 녹방지 페인트를 바른 다음 페인트를 칠한다. 

 

**  장 판







 밑손질
 ^^ 물걸레질을 한다. 


장판지를 바른 후 완전히 건조시키고, 표면에 수분, 유분, 먼지등이 없도록 걸레로 깨끗이 닦아낸다. 

밑칠
 ^^ 밑칠용 락카를 칠한다.


밑칠용 락카를 얇게 칠해야 다음에 칠할 바니시와의 접착력이 좋다. 
 
레커가 건조되면서 장판의 섬유질이 일어서는데, 이때 사포로 문질러주면 표면이 매끄러워진다.

밑칠
재료
 ^^ 장판 밑칠용 투명 락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칠이 하얗게 변하므로 장판의 열기를 완전히 식힌 후 바른다. 

페인팅
 ^^ 바니시는 얇게 2~3회 바른다.


한번에 두껍게 바르면 건조도 늦고 표면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바니시를 칠할 때마다 사포질을 해주어야 표면이 깨끗하다. 

다시
하는
페인팅
 ^^ 장판을 닦고 바니시를 칠한다.


이미 바니시를 칠했던 장판이므로 밑칠을 할 필요는 없다. 장판을 깨끗이 닦아내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바니시를 2~3회 정도 바르면 된다. 역시 중간 사포질은 필수. 

 

**  벽 지







 밑손질
 ^^ 먼지를 털어낸다. 

벽지 위의 먼지 등 이물질을 청소용 붓으로 털어내거나 걸레로 닦아 깨끗이 제거한다. 
유성펜으로 한 낙서는 페인트를 칠해도 흔적이 가려지지 않으므로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수정액등으로 미리 지워둔다.

페인팅
 ^^ 벽지용 페인트를 칠한다.

보통 1회만 칠하면 되지만 벽지의 색이 짙거나 무늬가 화려할 경우에는 2회 정도 칠한다. 
벽지용 페인트는 발포벽지 이외의 일반 벽지에 칠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나중에 벽지를 뜯어내기가 어렵다.

다시
하는
페인팅
 ^^여러번 칠해도 상관없다.

페인트를 한번 칠했던 벽지라도 다시 칠을 할 수 있다. 
처음과 마찬가지로 벽지 위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벽지용 페인트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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