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일찍부터 고객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주문 받은 욕실 세면볼 2개 중 한개가 박살이 난채
배송되었다네요..
아마도 택배에서 함부로 던지고 한것 같아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 제품이라 고객도 난감하고 저희도 난감하던 차에..
공장에 전화하여 사정을 얘기했습니다..
그런대 고맙게도 공장에서 다시 보내 주신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래도 제품이 깨지면 누가 손해를 보던 손해는 손해잖아요..
택배에서는 제발 물건 옮기실때 함부로 던지거나 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번에고 조명등을 보냈는데. 포장을 철저히 해서 보냈는데도
등카바가 깨졌다고 연락이 와서 어쩔 수 없이 반품받고 환불처리해 드린적이 있네요..
이런일이 자주 있으면 저희는 많이 힘들겠죠??
택배기사님은 배송하실때 재품을조심스럽게 다뤄주시고..
고객님께서는 제품을 받아보시는 즉시 택배기사를 보내기 전에
포장을 열어 제품이 안전하게 배송되었는지 확인하시는 일이 꼭 필요할것같아요..
그래야 책임의 규명도 정확할테니깐요..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간혹. 상품을 받고 한참후에 개봉해 보니 제품이 어떻게 됬더라..
하게 되면 저희입장에서도 대처해 드리기가 곤란할 때도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