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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진정 서민을 위한 아파트 브랜드는 없을것인가?
지난 10월8일 목요일. 한국여성건축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여성의 시각으로 본 우리나라의 아파트]란
제목으로 심포지엄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5대 아파트 브랜드를 자랑하는 삼성의 래미안,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림E편한세상, LG자이,
그리고 대우건설의 프루지오.. 이 5개 브랜드의 각각 중심적인 계획을 맏고 있는 여성건축가 의 각 브랜드이
이름을 걸고 제각기 어떤 컨셉으로 아파트 문화를 발전시켜 갔느가 하는 브리핑이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각각 브랜드의 특성과 트랜드를 개발하고 첨단 장비등 도입. 공간적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갔는지..
정말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와 개발을 하더이다..
그런데 시대를 앞서가고 더욱 고급화 하고 점점 더해가면 갈 수록.. 아파트의 분양가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연구와 시설들이 다 돈을 쳐 들여야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정작 소외된 서민들.. 장애인 독거 노인들이 살곳은 아파트란 어느곳에도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이죠..
하물며.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가도 몇억을 하니 저소득층이 그 많은 돈을 어디서 구해
그 집을 장만할까요?
결국은 부유층을 타겟으로 하는 아파트 문화 잔치밖에는 찾을 수 없더이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재벌이 사업의 수단으로 건설된 주거시설이기 때문이지요..
이 안타카운 현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저소득층, 독거 노인, 장애우, 다문화 가정등 힘들고
소외되고 관심의 사각지대에 허덕이며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마이널리티를 위한 아파트를 건설할
재벌의 아파트 브랜드는 없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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